YouTube 뉴스 요약

더불어민주당 정청 신임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지명직 최고위원 1순위로 호남 출신 의원을 낙점하는 등 호남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임 지도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호남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당 운영 전반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당은 호남 발전 특별 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신설하고, 서삼석 최고위원에게 위원장 직을 맡겨 호남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서삼석 최고위원은 전남 무한에서 태어나 도의원, 군수 등 지역 대표를 역임한 풀뿌리 정치인으로, 지역 특성과 당의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호남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청 신임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명록 전 실장을 예방하며 덕담을 나누었고, 호남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지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청 대표의 워딩에 웃음을 주신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정청 대표가 잘 수행할 것이라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또한, 호남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 지역 재반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주당과 정부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정청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는 호남 지역에 대한 정청 대표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으나, 정청 대표는 지역 갈등 유발이나 지역 간 불균형 심화라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 균형 발전 전략 수립에 힘쓸 것을 강조했습니다.

호남 발전 특별 위원회는 이달 중 출범할 예정이며, 전남,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 인사들과 함께 호남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구체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지역 균형 발전, 경제 활성화, 사회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남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청 신임 대표는 호남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호남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주당과 호남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