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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경, 인천시 성남동에 위치한 자원 순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신고된 후, 현장 대응을 위해 즉시 진화 작업이 개시되었으며, 약 두 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과 구조대가 투입되어 초기 진화 작업을 수행했으며,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전을 위한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화재는 건물 1부, 구체적으로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전기 설비 문제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건물 내에 있던 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피해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및 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향후 화재 원인에 따라 관련 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될 예정이며,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