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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경순경, 워싱턴 도착하여 ‘범죄 비상’ 현장 통제 | DW 뉴스
National Guard arrive in Washington to deal with 'crime emergency' | DW News
DW News (Deutsche Welle) | 2025-08-12 18:17 | 0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배치한 국경 보병 800명 중 일부가 워싱턴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군에 수도 워싱턴의 통제를 맡기는 명령을 내린 지 하루가 지난 것입니다. 경찰은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 비상 사태’라고 언급한 것에 근거하여 이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시 당국은 오히려 폭력 범죄율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인 30년 만의 감소를 지적하며, 대통령의 수도 통제는 의회에서 공동 결의안을 통해 30일로 제한됩니다.
국경 보병에게 주어진 지시 사항은 워싱턴 거리를 순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특히, 백인이 아닌 사람, 주로 갈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소지하도록 요구하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이는 신분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체포될 가능성이 있으며, 구금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하인물 사진이 담긴 서류를 배포하며 범죄 예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의 특정 지역에서는 범죄율이 높아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국경 보병의 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혼자 다니는 것을 두려워하는 주민들은 국경 보병의 존재가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국경 보병의 순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