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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여성이 체리 세척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성은 가수한 체리를 식초와 얼음이 담긴 그릇에 씻은 후, 체리 과육에서 하얀 유충이 기어나오는 것을 포착했습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으며, 특히 체리 섭취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유충이 인체에 해롭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체리 속 유충이 자연적인 생태 현상으로, 체리 속에 알이 아래 낳으면 부한 유충이 과 속에서 자라는 생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농약을 사용하면 유충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체리에서 유충이 발견되더라도 건강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썩거나 질감이 변한 과일은 곰팡이 및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체리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인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벌레를 얼마나 먹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